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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보전회 창립 13주년 정기총회

) 제주어보전회(이사장 김정민)221일 제주대학교 교 양강의동에서 창립 13주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0년 결산 승인과 2021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7대임원(이사장 이종실, 상임이사 양창용, 감사 강수영·한복선)을 선출했다.


 

제주어 보전 활동 유공자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은 송영옥 감사가, 도의회의장 표창은 김미정 여성부장과 김현신 총무부차장이 받았다.

 

또한 제주어보전 10년을 정리하여제주어살리기 활동사를 펴낸 5대 양전형 전임 이사장과 제주어 홍보지덩드렁마께창간호부터 9년동안 집필한 김정택 고문과 김창집 이사에게 제주어보전회 회원 이름으로 공로장을 드리고 칭송하였다.

 

보전회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2010어멍 아방 영 살앗저를 시작으로 2020제주어는 보물이우다11년동안 제주어 이야기를 연재해주는 제민일보사(대표 양치석)와 찾아가는 제주어 교육 강사와 협력하여 학교 내 제주어탐구반을 운영하고 교육과정 학생 결과물 작품집을 발간 활용하는 남원중학(교장 강창우)에 감사패를 전달하여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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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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