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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비가림승차대 946개소 대청소

서귀포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하여 2000만원을 투입하여 2021년 새봄맞이 비가림 버스승차대 대청소를 추진한다.

서귀포시 버스정류소는 비가림 승차대 946개소, 표지판 정류소 761개소 등 총 1707개소이며 이 중 비가림 승차대 946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3월은 학교 개학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 봄철 꽃가루에 의한 버스승차대 오염 등의 요인으로 주기적인 승차대 관리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승차대 대청소는 전문 청소 업체 용역을 통하여 승차대 내외 물세척, 불법광고물 제거, 주변 잡초 제거 등 실시하게 되며 순차적으로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하여 상하반기 비가림 버스승차대 청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700만원을 들여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한 버스승차대 청결유지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버스승차대는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시설인 만큼 연중 최선을 다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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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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