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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평생학습관 찾아가는 권역별 한글교실 운영지원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서귀포시 시민을 대상으로 학령기 동안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초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2021 권역별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24()까지이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거점기관으로 활용해 마을회, 경로당,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해 찾아가는 한글교실에 대한 수요조사에 나섰다.




이에 따라 기초 한글과 숫자 등의 교육이 필요한 성인들에게 초등학교 수준의 기초학습 능력제공 등 맞춤형 성인문해교육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010년부터 교육 소외 지역에 찾아가는 권역별 한글교실을 운영하여 사회적, 경제적 이유 등으로 글을 배울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수요 파악을 통해 문해 강사 파견 및 강사료 등 맞춤형 문해교육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교육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을 통해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생활능력을 향상하고 자신감 등을 회복함으로써 행복한 서귀포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교육취약계층인 비문해 학습자들이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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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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