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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평생학습관 찾아가는 권역별 한글교실 운영지원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서귀포시 시민을 대상으로 학령기 동안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초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2021 권역별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24()까지이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거점기관으로 활용해 마을회, 경로당,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해 찾아가는 한글교실에 대한 수요조사에 나섰다.




이에 따라 기초 한글과 숫자 등의 교육이 필요한 성인들에게 초등학교 수준의 기초학습 능력제공 등 맞춤형 성인문해교육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010년부터 교육 소외 지역에 찾아가는 권역별 한글교실을 운영하여 사회적, 경제적 이유 등으로 글을 배울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수요 파악을 통해 문해 강사 파견 및 강사료 등 맞춤형 문해교육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교육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을 통해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생활능력을 향상하고 자신감 등을 회복함으로써 행복한 서귀포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교육취약계층인 비문해 학습자들이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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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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