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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원격(재택) 근무를 위한 시스템 재정비

서귀포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원격(재택) 근무시스템을 확대 구축하여 재택근무 등으로 인한 업무 차질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행정망이 미설치된 15개 사무실 근무자들을 위하여 운영중인 원격근무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서버 교체, 코로나 19확산 등 재택근무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시스템 동시 접속 라이선스를 2배 추가 확보하는 등 9500만원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5월까지 원격근무시스템을 재정비한다.

특히, 이번 시스템 구축시 정부의 정보보안 기본지침에 따라 보안성을 강화하여, 해킹자료유출 등에 대한 위험도를 대폭 낮춘.

서귀포시는 원격(재택) 근무시스템 확대 구축을 통해 필요시 언제든지 안전하고 유연하게 비대면 업무형태로 전환하여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 읍면동 대상으로 영상회의 플랫폼 활용 교육을 추진하여 행정기관과 사회단체간 비대면 회의를 통한 소통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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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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