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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원격(재택) 근무를 위한 시스템 재정비

서귀포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원격(재택) 근무시스템을 확대 구축하여 재택근무 등으로 인한 업무 차질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행정망이 미설치된 15개 사무실 근무자들을 위하여 운영중인 원격근무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서버 교체, 코로나 19확산 등 재택근무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시스템 동시 접속 라이선스를 2배 추가 확보하는 등 9500만원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5월까지 원격근무시스템을 재정비한다.

특히, 이번 시스템 구축시 정부의 정보보안 기본지침에 따라 보안성을 강화하여, 해킹자료유출 등에 대한 위험도를 대폭 낮춘.

서귀포시는 원격(재택) 근무시스템 확대 구축을 통해 필요시 언제든지 안전하고 유연하게 비대면 업무형태로 전환하여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 읍면동 대상으로 영상회의 플랫폼 활용 교육을 추진하여 행정기관과 사회단체간 비대면 회의를 통한 소통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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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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