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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동부보건소 국가 암 무료 검진 꼭 받으세요!!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여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 건강보험료 부과기준(202011월 기준 납입액이 지역가입자 월 보험료 94,000원 이하, 직장가입자 월 보험료 100,000원 이하)에 해당되는 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발생률이 높은 6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율이 높아지는 만큼 국가 암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검진기관 이용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건강검진 한시적 연장조치에 따라 2020년 국가 암 검진 미 수검 대상자는 올해 6월까지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 연장을 원할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추가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치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소 방문간호팀(760-6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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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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