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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탐나는전」가맹점 집중 모집기간 운영

서귀포시는 최근 탐나는전 가맹점 모집을 위한 현장 홍보요원의 채용을 마치고 이달 15일부터 홍보요원 공공근로 10명을 상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배치하여 탐나는전 가맹점 현장 모집에 적극 나선.

홍보요원들은 4월 중순까지 두달 간 탐나는전 가맹점 모집 현장 등록 및 이용 혜택 안내 등 홍보 활동을 한다. 요원들이 직접 탐나는전 앱을 통해 현장에서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하여 가맹점 가입률을 빠르게 끌어올릴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 사업자로 등록된 중소기업이면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며(대형마트, 사행·유흥업소 제외), 제주도청 홈페이지나 전용 앱에서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신청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 제주은, 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강동언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 탐나는전을 통해 코로나19로 가라앉은 제주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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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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