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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황우현 대표, 탈(脫)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 참여

제주에너지공사(이하 공사라 함)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캠페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SNS를 통하여 환경부가 시작한 고고챌린지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해야 할 일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우현 사장은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Go), 에코백을 사용하고(Go)’ 라는 메시지를 공사 SNS에 공유하며, 일상생활 속 친환경 생활 실천을 다짐하였다.

 

황우현 사장은 문경삼 환경보전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이어 고고 챌린지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국제전기차엑스포위원회 이사장 행원리장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을 지명하였다.

 

한편, 공사는 부서별 친환경 경영 계획 수립 에너지 지킴이 지정 등을 통해 지난해에 기준연도 대비 온실가스 30.5%를 감축하였다. 또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기후변화 적응 체계를 구축하고 부서별 기후적응 과제를 수립,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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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소 현장점검 강화
제주시는 올해 말까지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의원과 약국 등 12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마약류관리시스템과 취급통계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마약류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올해 10월 말 기준 제주시에는 의료기관, 약국, 마약류도매업소 등 465개의 마약류 취급업소가 있으며, 이번에는 기존의 표본 감시 방식과 달리 시스템 정보를 활용하여 점검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마약류 취급자의 관리의무 준수, ▲마약류 저장 기준 준수, ▲사고마약류 발생 시 적정 보고 여부, ▲취급 시스템 상 재고와 실제 보유량 일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마약류관리법 위반이 확인된 업소와 취급자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나 시정 미이행 시에는 고발 또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지난해 107개소의 마약류 취급업소를 지도·점검한 결과 12개 업소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되어 고발 5건, 과태료 2건, 경고 3건, 업무정지 8건 등 총 18건의 행정조치를 취한 바 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지역사회의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안전한 의약품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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