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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스마트 뮤지엄 구축 국비 공모사업 4개소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사업에 도내 공립 박물관 미술관 4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 공립미술관 연합) .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4차산업 등 박물관(미술관)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계획으로 사업을 공모하고, 지난 5일 전국 지자체 6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사업은 각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고 도비 1억 원씩 매칭(보조율 50%)3월부터 본격 추진,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 플랫폼 구축 등 가상공간을 통한 현실감 있는 전시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관람여건 극복을 통해 제주 문화예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도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공모한 사립박물관·미술관 온라인 콘텐츠지원 사업에 저지 예술의마을 내에 위치한 예나르 공예박물관이 선정됐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스마트 뮤지엄 구축사업을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도민들의 안전한 문화생활 향유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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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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