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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센터,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감황’공동연구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육성 신품종 키위인감황재배를 위해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해출장소와 공동으로 소비자 선호형 키위 신품종 이용 촉진사업을 추진한다.



금년 동부농업기술센터에서 대목 생산을 시작하여 2022년 성산지역 키위 특화단지에 1500(3ha)을 지원하고 점진적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할 예정이다.

감황은 품질이 우수하고 수확시기가 6 ~ 9일 정도 빨라 조기 수확이 가능하며 골드키위 특유의 황색 발현이 뛰어나다.

감황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골드키위로 Hort16A에 비해 평균 무게는 53g 147g, 숙성 후 당도는 2Brix 높은 18Brix로 대과이며 품질이 우수하다.

Hort16A, G3 등 골드키위 품종은 로열티를 지불하였으나 감황은 로열티가 없어 수취가격 상승으로 농가 소득향상이 기대된.

동부농업기술센터 내 실증포장에서는 키위 재배 매뉴얼 개발을 위한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키위 육묘장에서는 키위 국내육성 품종 확대 보급을 위한 묘목 생산을 준비 하고 있다.

김형근 기술보급팀장은 육성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감황을 제주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국내육성 품종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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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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