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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사•광동제약,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활동 전개

 

제주도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제주개발공사와 제주삼다수 도외지역 위탁판매사인 광동제약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와 광동제약주식회사(대표이사 최성원)는 최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도내 취약가구 7세대를 대상으로 희망&나눔 집수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지난해 9월 양 사가 체결한 제주 주거약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나눔 집수리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주개발공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제주시 및 서귀포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해 환경이 열악한 7세대를 선정했으며, 광동제약이 기부한 2400만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에서 최근 7세대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창문 교체, 출입문 설치, 단열 및 난방 공사, 보일러 교체, 지붕누수 수리 및 방수공사 등 대상 가구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희망&나눔 집수리 업무협약은 제주지역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과 공공이 협업하는 출발점이라며 우리 공사는 도민의 기업으로 주거약자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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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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