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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고,‘함께 성장하기, 4년의 기록’ 발간

대정고등학교(교장 우옥희)202117도교육청 정책기획과의 ‘2020 다혼디배움학교 성장이야기 사업의 지원을 받아 대정고 혁신 교육 백서함께 성장하기, 4년의 기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정고 혁신 교육 백서함께 성장하기, 4년의 기록2017년 도내 공립 고등학교로서는 유일하게 다혼디배움학교로 지정되어 2020년까지의 4년의 교육과정과 교육활동을 범주화하여 정리하였다.


 

그동안의 교육활동을 통해 축적된 성장의 경험과 과정을 성찰하고 다른 학교와 공유하여 지속가능한 다혼디배움학교 운영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백서를 발간했다.

 

특히 대정고의 혁신 교육 백서는 민주적 학교 문화와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혁신 교육 이야기를 종합적으로 구성하였다.

 

학교장 이야기 학교 문화 교육과정 학교 공간과 학습 환경 언론 보도 자료의 총 5장으로 구성되었다. 학교장 이야기는 2017년 다혼디배움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토대로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교 혁신을 이룬 4년의 과정을 학교 리더의 관점에서 기술하였다.


학교 문화는 학생자치문화와 교사 공동체 문화로 구성되었으며,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을 통한 교육과정 혁신, 원격 수업 및 교사들의 수업 이야기 등 대정고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한 학교 구성원 모두의 노력을 담아내려고 하였다.

 

대정고 혁신 교육 백서 편집을 담당한 강희진 교사(혁신연구부장) 교사들이 학교 성장 경험을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 성찰하고 공유함으로써 지속적이고 발전 가능한 학교 문화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학교 역사를 기록한다는 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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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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