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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동행:同行’ 6차 온라인 전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코로나 블루(Corona Blue, 코로나로 인한 우울)’ 극복을 위해 김성용 작가가 참여하는 동행:同行 6온라인 전시를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동행:同行전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되면서 침체된 역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고 지속적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립감에 빠진 도민 정서를 위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비대면 전시로, JDC지난 8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땅의 풍경, 제주 관정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김성용 작가는 관정의 모습을 통해 관광지로서의 제주가 아닌 삶의 풍경으로서의 제주를 기록하고자 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요 소재인 관정은 시골에서 농업용수를 끌어오기 위해 사용하는 수리시설의 일종이다.

 

작가는 관정을 중심으로 땅에서 삶을 유지해온 제주인의 삶의 풍경과 희노애락을 보여주며, 제주 본연의 모습 속에서 각자의 삶에 공감하며 함께하고 있다는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관람만 가능한 이번 전시는 지난 24일부터 JDC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rPWYY80alDY)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작품에 대한 작가의 해설이 더해져 온라인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감을 높였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척박한 환경에도 이를 개선하고 꿋꿋이 삶을 이어나간 제주인의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번 동행 전시 땅의 풍경, 제주 관정을 관람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과 위로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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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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