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2.9℃
  • 구름많음대전 0.7℃
  • 흐림대구 0.2℃
  • 맑음울산 2.4℃
  • 비 또는 눈광주 3.9℃
  • 맑음부산 3.3℃
  • 구름많음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10.3℃
  • 맑음강화 -3.8℃
  • 흐림보은 1.5℃
  • 흐림금산 2.4℃
  • 흐림강진군 2.7℃
  • 흐림경주시 -2.6℃
  • 구름많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구강보건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장 강미애)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지난 17일 구강건강증진 유공기관 표창에 따라 2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수상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체계적인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사업의 추진과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이 높이 평가되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구강보건사업은 보육시설, 학교, 사업장 등 맞춤형 구강관리 교육,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용액양치사업,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및 노인 스케일링 사업, 지역아동센터·복지시설 취약계층 구강관리 등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평생 구강건강관리의 기틀이 되는 유아와 구강건강관리가 취약한 노인들의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를 위한구강관리 동행자 양성 사업2018년도부터 체계적인 구강건강관리 기반을 조성하여 2년 연속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이뤄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미애 동부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올바른 구강관리 능력 향상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건강 환경을 조성하여 구강보건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