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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농기센터 육성 강소농, 올해 4개 분야 5명 수상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화선)는 올해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강소농 5명이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강소농 경진대회 및 감귤 품평회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기본·심화·후속 교육 등 기초과정, 친환경농자재 제조 실습교육 및 유튜브 영상제작 전문과정, 현장컨설팅, 온라인 강소농 대전, 현장교육 등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012월 기준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388명의 강소농을 육성했으며 모다드렁, 혼디귤농부 등 2개의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육성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18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0년 강소농·경영지원 사업 우수 강소농 경진대회에서 현정희 회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0 온라인 제주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 친환경부문에서 한우석 회원이 은상, 오금수 회원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어, 25회 농업인의 날 제주도기념대회에서 농업인상 감귤부문에 김진성 회원이, 우수농업인 귀농인 부문에 오승훈 회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소농 자율모임체 모다드렁 현정희 회원은 강소농 자율모임체 활동을 시작하면서 회원들 간의 화합이 중요함을 느낀 한 해였다면서 강소농이라서, 농부라서 매우 행복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백현인 농촌지도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제주 강소농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강소농 회원의 경영역량 및 소득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소농은 2011년부터 경쟁국에 비해 작은 영농규모를 가진 한국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매년 소득 및 경영역량 10% 향상을 목표로 육성하고 있다.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 등 강소농 경영 5대 과제 실천을 위해 강소농 자율모임체 월별모임, 크로스 코칭 및 영농정보 공유 등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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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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