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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 “가공용 감귤 공장”방문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3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소재한 롯데칠성음료() 제주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롯데칠성음료 제주공장은 가공용 감귤 수매 업체로 일일 약 300여톤 가량 가공용 감귤을 처리하며 이는 연간 약 2만톤 수준이다.

이날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가공용감귤 처리 희망 농가가 늘고 있어 농가들이 가공용 감귤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가공용감귤 전용 컨테이너 배부량 확대 등을 통해 가공용감귤 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올해 서귀포시 감귤의 해거리 영향으로 가공용감귤 수매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코로나19로 감귤 소비시장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로 감귤 수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업차원에서의 적극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2019년 서귀포시 가공용 감귤 수매량은 약 55018톤으로 이는 서귀포시 감귤 생산량의 약 15%수준이다. 서귀포시는 현재까지 약 12558톤가량 가공용감귤을 수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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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대비 민-관 합동 화재 안전점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하여 오는 9월 16일(화)부터 9월 24(수)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총 5개소로 도, 서귀포시, 관할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점검▲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가스용기 보관 상태▲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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