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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수상자 선정

2020년도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학술부문에는 송석준 제주대학교 교수와 고기원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연구센터운영위원장이, 예술부분에는 제주카메라클럽 이경서 회원이, 1차산업 부문에는 한광수 ()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장이, 국내 재외도민 부문에는 김창욱 KBS 아메리카 전무이사가 수상대상자로 결정됐다.

 

제주도는 지난 28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학술·예술·1차산업·국외재외도민 4개 분야에 총 5명을 2020년도 문화상 수상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6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문화예술의 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해까지 총 259(개인 254, 단체 5)이 받았다.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1명의 심사위원들이 분과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체회의에서 수상자를 뽑는다.

(교육, 체육, 국내재외도민 수상대상자 없음)

 

한편 시상식은 오는 16()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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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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