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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독서대전 평가보고회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2020 대한민국독서대전을 마무리하며 개최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민국독서대전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지난 1119() 2시 우당도서관에서 진행되었고 독서대전을 준비하면서 많은 도움과 방향을 제시한 추진협의회를 비롯해 주최·주관기관, 차기개최도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팬데믹 환경에 맞춘 독서대전의 발전방향과 개선방향에 대하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추진협의회는 아무도 해보지 않은 대한민국 최초의 비대면 독서대전이었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사회 환경에 맞춘 성공적인 독서대전을 개최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의견과 함께, 아쉬웠던 점은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어 체험프로그램이 부족했고 유튜브 영상 등 장시간의 콘텐츠로 구성되었는데, 지루하지 않도록 짧은 시간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면 좋겠다는 개선방향도 제안했다.

 

2020 대한민국독서대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운 상황속에도 전국최초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도입하여지금 우리, 주제로 제주만의 독특한 돌담을 빗댄 책담을 5개의 테마로 구성하여 제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로 분산 개최하는 등 새로운 책 축제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출판사, 동네책방, 도서관, 박물관 등 108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125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34만명의 국민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하였다.

 

제주시는 대한민국독서대전 개최를 발판삼아 책 읽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하여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행복을 추구하는 도시로 조성하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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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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