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동부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영범)은 지난 3일 서귀포동부신협에서 효돈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와 이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서귀포동부신협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자 마련한 것으로, 효돈동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김영범 이사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 따뜻한 온기가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겨울용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동부신용협동조합은 2018년 5월 매월 수익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