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해(대표 양석진)는 최근 청정해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 달라며 새우장(300g) 200개(200만원 상당)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청정해에서 이웃들의 식사에 도움이 되고자 새우장을 직접 담가 마련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됐다.
양석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새우장을 직접 담그게 되었다”며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해는 지난 8월 600만원 상당의 간편식 갈치 800팩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