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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소득층 자산형성 대상자 올해 마지막 모집

제주시는 저소득층의 근로를 유인하고 자산형성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사업대상자를 1118()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사업 가입대상자는 생계·의료수급자 중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60%이상인 가구이고, 4인 가구의 경우 총 1139802원 이상의 소득이 있는 경우에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가구가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 저축시, 매월 가구 소득에 비례한 정부지원금(최소 121,000~ 최대 646,000) 및 민간 매칭금(2만원)이 지원되며, 3년간 최대 지원 금액은 2757만원이다.


다만, 통장 가입기간 내 지속적인 근로활동과 더불어 매월 본인 저축액을 적립해야하고, 만기 시 생계·의료급여 탈수급해야한다.

 

내일키움통장사업 가입대상자는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는 자이다.


지원금은 매월 본인 저축액(5/10/20만원) 납입 및 전월 자활근로 성실 참여에 따라 월 최대 10만원 내에서 내일근로장려금이 지원 되며, 자활근로사업 참여유형에 따라 월 최대 10만원 내에서 내일키움장려금이 지원된다.


또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발생한 수익에 따라 월 최대 15만원 내에서 내일키움수익금이 추가 지원된다.


지원 요건은 3년 이내 탈수급 또는 취·창업, 대학교 ·복학, 국가자격증 취득으로 자활근로 사업 종료해야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사업 가입대상자는 생계수급 가구 중 일하는 청년(15~39)으로, 청년 본인의 근로·사업 소득이 있어야 한다.


가입 시 매월 근로소득공제금 10만원과 근로소득장려금(청년 총 소득의 45%), 민간매칭금(월 최대 2만원)을 지원하며 3년간 최대 지원 금액은 2314만원이다.


지원 요건은 통장 가입기간 내 지속적인 근로활동을 해야 하며, 만기 생계급여 탈수급해야한다.

 

3가지 자산형성지원사업 모두 만기 시 지원금의 50% 이상에 대한 사용용도(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 그 밖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를 증빙해야한다.

 

제주시는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등 다양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올해 마지막 모집기간에 가입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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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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