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서장 이용만)는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선경오피스텔 외 1개소의 고층건축물(11층 이상)을 대상으로 한국전기 안전공사 외 2개소와 합동으로 전기분야 및 가스분야 등에 대한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서귀포 소방서는 최근 고층건축물은 구조가 복잡해지고 화재발생시 진압에 어려움이 따름에 따라 사전예방점검, 입주자 등 소방안전교육, 자위소방대 조직 재정비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용만 서귀포소방서장은 “주민의 주거 및 생활공간이 변화함에 따라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며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해 유사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