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823억원을 부과 하여 747억원 징수하였다.
부과 대상별 징수액은 토지 640억원, 주택 107억원으로 납기내 징수율은 90.8%로 지난해 대비 3.8% 증가했다. 이는 2020년 9월 정기분 재산세 관련 책임징수제 운영을 통한 납부 독려 및 납부 편의 시책 안내 등 납부 홍보를 강화한 효과인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현재, 재산세 1084억원을 징수하여 2020년도 제주시 재산세 세수목표인 113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를 9월 23일까지 납부한 조기납세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상품권(2만원)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시책 발굴 등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