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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배나꿈터 프로그램 지원 재개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1019일부터 읍면지역 13개소 배나꿈터(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우는 마을배움터)에 자기주도학습 및 창의융합 프로그램 지원을 재개한다.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읍면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를 위하여 올해 13개소 배나꿈터에 자기주도학습(학습동기, 시간관리, 학습전략 등) 및 창의융합(3D, 코딩교육 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속적인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제14차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의 공공시설 제한적 개방 결정(2020.10.08.)에 의거 배나꿈터로 협약된 청소년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하여 제한적 범위내에서 프로그램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모슬포 배나꿈터 두뇌발달 놀이수업 및 코딩교육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지원을 재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읍면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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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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