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대한한돈협회 제주 올해 총 1억 원 상당 돼지고기 지원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코로나19 위기극복 한 돈 나눔행사일환으로 15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장애인거주시설·주간보호시설·직업재활시설 등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76개소에 제주산 돼지고기 4,500만원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 600박스(3000kg)를 기부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가 주관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대한한돈협회가 주최했다.

 

이는 지역의 한돈() 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지난 2월과 4월에도 장애인복지시설 79개소에 제주산 돼지고지 5500만원 상당(680박스, 6332kg)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지원까지 포함하면 올해 도 장애인복지과를 통해 총 1억원(1280박스/9332kg) 상당 돼지고기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지난 해에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300여 곳에 25천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등 2013년부터 8년째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김재우 대한한돈협회 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장애인 시설에 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앞으로도지역 내 소외계층들과 함께하는 기부문화를 실천하는 제주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강석봉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양돈 농가들의 경영 여건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눔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준 대한한돈협회 도협의회에 감사를 표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