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 맑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7.2℃
  • 박무서울 7.3℃
  • 맑음대전 5.8℃
  • 박무대구 5.6℃
  • 박무울산 6.9℃
  • 박무광주 7.4℃
  • 박무부산 8.5℃
  • 흐림고창 6.5℃
  • 구름많음제주 9.8℃
  • 맑음강화 4.9℃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3.5℃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김창열미술관, 새로운 전시와 함께 10월 13일 재개관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열미술관은 임시휴관을 끝내고 새로운 기획전시와 함께 1013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전시 관람은 시간대별 관람객 분산과 안전한 거리두기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예약은 김창열미술관 홈페이지(http://kimtschang-yeul.jeju.go.kr)를 통해 접수받으며, 매주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회차별 2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


 

관람객은 전시관람 전 발열검사 등을 거쳐야 하며 마스크 착용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김창열미술관은 재개관과 함께 김창열 화백의 <매체와 물방울><미지(未知)에의 도전, 현대미술가협회>2개의 전시를 마련했다.

 

소장품 기획전 <매체와 물방울>1970년대 물방울에서 1980년대 회귀(回歸) 시리즈로 넘어가는 시기에 주목해 신문지 위에 물방울을 그린 24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김창열 화백은 1972년부터 물방울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지만 화면 여백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매일 같이 고민헸고, 우연히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위에 물방울을 그려 문자가 지닌 영향력으로 캔버스의 공허함을 채울 대안을 찾아냈다.

 

신문지 위에 그린 물방울 작품들은 김창열 화백의 등단 이후 화면에 물방울 이외의 소재가 등장하는 계기가 되며, 회귀 시리즈를 열어주는 과도기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김창열 화백의 대표작들과는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다.

 

기획전 <미지(未知)에의 도전, 현대미술가협회>1950년대 후반부터 60년대 초까지 김창열 화백이 참여했던 현대미술가협회(現代美術家協會) 활동에 주목한 전시로 당시 함께 활동했던 7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현대미술가협회는 20대의 의욕 있는 젊은 화가들이 기성 미술계에 대한 비판과 저항의식으로 1956년에 결성된 미술단체로 당시 서구미술의 전위적 경향이던 앵포르멜(Informel)을 기본 이념으로 비정형적인 형태로 이뤄지는 추상미술의 빠르고 불규칙한 붓놀림, 강한 색채, 거칠고 두터운 재질감으로 격렬한 정서를 표출한 작품을 제작했다.

 

강승철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김창열 화백의 작품세계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전시와 함께 한 달여 만에 재개관하는 김창열미술관에서 도민과 관광객들의 문화갈증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연합회,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맞아 금 기탁
제주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여성회장 강정임)는 최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부에 각 250만원씩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운철 남성회장과 강정임 여성회장은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에도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해에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비·생계비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영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9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되며, 전액 제주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