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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 입상작 선정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2020년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도 세계유산본부가 주최하고 ()제주환경교육센터(이사장 윤용택)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주제로 68일부터 97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449(캐릭터 126, 만화 323)이 응모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했다.


 

캐릭터 공모전 수상자는 총 7(대상 1, 특별상 1, 최우수상 2명 우수상3)이며, 만화 공모전 수상자는 총 69(대상2, 특별상1, 최우수 6, 우수 10, 특선 15, 입선 35)이다.

 

캐릭터 공모전 대상에는 김광진씨의 제주도와 한라산작품이 선정됐으며, 만화 공모전 대상은 어린이부에 제주어도초등학교 6학년 고아림 학생이, 청소년부에 제주 영주고등학교 3학년 양윤주 학생이 선정됐다.

 

특별상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에는 캐릭터 부문은 김정현씨의 한라프렌즈’, 만화 부문에는 제주중앙여자고당학교 3학년 송수민 학생이 선정됐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않고, 입상작 전시회는 공공시설 운영 재개 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대근 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앞으로도 예술 활동과 결합한 세계자연유산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의 인재들이 세계자연유산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고 제주의 자연을 보존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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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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