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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태양광발전사업 투자확대 업무협약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지난 28일 서울 햇빛새싹발전소() 회의실에서 햇빛새싹발전소()(사장 하봉수)와 태양광발전사업 공동추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린뉴딜 및 제주도 정책 부응과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햇빛새싹발전소() 제주특별자치도 내 태양광발전사업의 투자를 담당하고, 제주에너지공사는 사업 총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에너지공사는 투자유치를 통해 주택, 산업단지, 건물 옥상, 주차장, 유휴부지 등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태양광발전의 도내 난개발을 막고 주민들의 냉난방 에너지 사용 비용의 절감, 청년 일자리 창출, 지구온난화 예방 모델을 구축할 것이다.

 

이승환 신사업기획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주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스마트에너지시티로의 전환 등을 앞당길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햇빛새싹발전소()의 대규모 투자(자본금 2000억원)를 통해 새롭게 발굴추진하는 태양광발전소 구축에는 지역 중소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력과 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Carbon Free Island Jeju by 2030)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햇빛새싹발전소()는 한국전력공사(50%)6개 발전공기업(50%)이 공동출자한 특수목적법인으로서,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을 목표로 20166월 설립된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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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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