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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원, 연극‘여보 나도 할 말 있어’공연

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6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되며, 926() 오후 5시부터 유튜브 <에이제이피-AJP>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한다.

 

이 작품은 ·장년 세대가 긴장을 풀고 한바탕 웃으며 볼 수 있는 연극으로 외롭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 시대 우리의 부모님과 이웃의 이야기다.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중·장년의 인물들이 찜질방에 모여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 너무나 일상적인 이야기로 우리가 안고 있는 삶의 애환을 진실된 소통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어떻게 서로 이해하고 위로하며 사랑하고 사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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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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