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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중, ‘제2의 지구는 없다’ 기후위기 비상행동

표선중학교는 지난 914()에 한 학생이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기후위기 비상행동 1인 캠페인이 주변 친구들이 동참하면서 기후와 환경 문제 심각성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이 캠페인은 우리는 살고싶다 두번째 지구는 없다 우리는 멸종위기종 기후는 변하는데 우리는 안변하나요 등 경험해보지 못한 지구,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살게 될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른 학생들에게 알렸다.


 

이번 릴레이 활동의 선두 주자 강민경 학생은 “9월은 기후 위기 비상 행동의 달로 지난 12() 제주시 삼양화력발전소 앞에서 피켓팅을 하다가 우리 학교 학생들과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했으면 하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같이 참여 학생들은코로나19의 유행 등 눈앞에 닥친 현실이 기후 위기와의 연관성에 동감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돌봄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하겠다라고 다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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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일 보목하수처리장 현장에서 직원과 대행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 고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소 결핍과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발생 원인과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작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산소·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 절차 등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근로자가 유해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는 상황을 설정하고, 참가자들이 즉시 비상신고와 작업장 통제 절차를 수행했다. 구조조는 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현장에 투입돼 근로자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를 거쳐 119구급대에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 활동의 필요성을 체험했으며, 실제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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