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4:1의 모집 경쟁률을 기록한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김종현, 이하 내일센터)‘탐나는인재 3기’선발결과, 총 80명의 인재가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었다.
전국 최초로 청년 혁신인재 양성과 취·창업을 통합 지원하는 내일센터가 지난 7월 1일부터 22일간 탐나는인재 3기 모집 서류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323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내일센터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하였으며, 1차 및 2차 면접전형을 통해 면접 합격자를 선발한 후 자격기준(소득기준 등) 검토와 운영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9월 1일 최종 합격자 선발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 중 도내 지원자는 61명, 도외 지원자는 19명이다. 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 21명, 여성 59명이며, 평균연령은 26.2세로 10대 2명(2.5%), 20대 63명(78.7%), 30대 15명(18.8%)으로 나타났다.
또한 합격자 가운데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은 총 33명(41.3%)을 선발하였다.
탐나는인재 3기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6일 자정까지 합격자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제출 서류 및 등록 방법은 지원 사이트(http://jdnc.recruiter.co.kr) 합격자 조회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내일센터는 탐나는인재 3기를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1단계)을 운영할 예정이다.
내일센터 1단계 프로그램은 팀 프로젝트와 자기주도형 학습 기반의 기본공통교육 과정으로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고, 탐나는인재는 주5일동안(월~금, 09:00~18:00) 빠짐없이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김종현 센터장은“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청년 일자리 문제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한국판 뉴딜 정책을 위한 인재 육성의 필요성도 강화되면서 내일센터의 새로운 교육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면서“선발된 참여자들의 혁신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발전된 교육과 취창업 지원으로 선도적인 모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