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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광동제약-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자원 보호 협약

사회복지시설 등 대상 절수기 지원 및 노후 화장실 개선에 4천만 원 지원
매년 1억 원 상당 성금 및 물품 기부
집수리 봉사 등 꾸준한 제주지역 지원 사업 진행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주지역 수자원 보호를 위해 지역 단체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광동제약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 제주시 중앙로 소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제주 지역사회 나눔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광동제약 구준모 상무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절수기 지원 및 노후 화장실 개선을 통한 제주지역 내 수자원 보호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천만 원을 지원했다. 양사는 우선 제주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절수기를 설치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노후 화장실 9개소를 개선하는 등의 활동을 시작한다.


 광동제약 구준모 상무는 “제주도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소중한 자산인 제주 수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활동의 작은 걸음”이라며, “특히 지역 내 지원을 필요로 하는 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해 점차 범위를 넓히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은 “광동제약과의 제주지역 나눔활동 범위를 꾸준하게 넓히며 지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를 위탁판매하기 시작한 2012년부터 제주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도 진행해왔다. 또 제주지역 청소년을 위해 제주삼다수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의 활동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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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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