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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여름철 위기가구 기획 발굴조사

서귀포시는 여름철 민생 및 생활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폭염 및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 따른 저소득 취약가구에 대해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상담·서비스 연계를 위한 위기가구 기획 발굴 조사를 지난 85()부터 925()까지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위기정보가 입수된 대상 중 지역건강보험 최저 보험료(13,980)를 납부하고 있으며, 취약세대 건보료 경감내역이 있는 대상자로 서귀포시는 460가구가 이에 해당된다.

 

발굴 조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에서 대상자 확인 후 읍면동 담당자들이 전화 또는 현장방문을 통해 상담·안내를 하게 되며, 상담 후 지원이 필요한 경우 민·관이 협력하여 급여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다.


또한 위기상황이 심각하거나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위기상황에 벗어날 수 있도록 상담 및 필요자원 연계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전화 상담 등 비대면 조사방식을 우선 실시하며, 대면 조사 필요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올해 서귀포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단전·단수가구 등 2,550가구에 대하여 조사하여, 이중 1035가구에 대해서는 사례관리·공적지원·물품후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형필 주민복지과장은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저소득 가구의 생활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번 기획 발굴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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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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