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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주식품대전, 성황리에 개최 완료

제주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종합 식품 박람회인 ‘2020 제주식품대전(2020 JEJU FOOD SHOW)’이 지난 7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 김의근, 이하 ICC JEJU)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완료되었다.

 

ICC JEJU와 숨비페어스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한 ‘2020 제주식품대전은 제주 최초의 종합 식품 박람회로, 청정 제주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축산물 홍보는 물론, 제주 중·소상공인들이 제주의 대표 원물을 바탕으로 만든 다양하고 우수한 가공식품의 인지도를 높여 제주 특산품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 개발된 박람회이다.


 

이 외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고 식품 관련 기관, 단체, 농가 및 자영업자간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제주 식품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청정 제주의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제품 전시와 함께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온라인, 사이버 유통 관련 전문 세미나도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유통 관련 전문 MD의 유통 컨설팅 및 B2B 유통 상담회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총 10, 1195천만 원 상당의 추진 계약을 성사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초코 퐁듀 클래스 체험을 비롯하여 앙금플라워 컵케이크 만들기, 산야초 꽃차 소믈리에 체험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호기심을 충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사 기간 동안 열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및 참여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주최 측인 ICC JEJU와 숨비페어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극히 침체된 제주 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2020 제주식품대전을 개최한 만큼,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더욱 엄격한 고강도 방역 시스템으로 행사를 진행하였고, 코로나19 확진자 및 감염자는 없었다.

 

두 번째 개최된 이번 ‘2020 제주식품대전에는 총 78개 업체, 91개 부스가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6000여명의 참관객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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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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