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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밥상 건강한 한끼’프로그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양규식)30일부터 음식으로 도시와 농촌을 잇는 농부의 밥상 건강한 한끼프로그램에 참가할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음식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통식문화와 지역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13일부터 14일까지 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제주 전통음식 및 로컬푸드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요리하는 농부강선미의 농사 이야기 조연희 농부의 바른 농작물이야기 음식과 식재료에 대한 소셜다이닝 등 이론 농부의 밥상 건강한 한끼 로컬푸드 건강밥상 실습교육 등이다.

 

교육생에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단호박, 양파, 비트즙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신청은 전화(760-7732)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25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농촌지도사는 소비자와 농업인의 신뢰 구축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판로를 확보하는 상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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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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