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월)

  • 흐림동두천 -4.0℃
  • 구름많음강릉 -1.1℃
  • 서울 -1.4℃
  • 대전 -2.1℃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2.2℃
  • 맑음광주 -2.1℃
  • 맑음부산 0.3℃
  • 구름많음고창 -4.2℃
  • 맑음제주 3.4℃
  • 흐림강화 -3.1℃
  • 구름많음보은 -6.1℃
  • 맑음금산 -6.5℃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2.3℃
기상청 제공

제주오름 보전 송악산 정상부 출입제한 연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오름가꾸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송악산 정상부 자연휴식년제(출입제한) 시행기간을 202081일부터 2021731일까지 1년 연장할 예정이다.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한 백약이오름 정상봉우리(140)는 탐방객 답압(밟기)으로 인해 훼손이 심각해 202081일부터 2년간 신규로 출입을 제한하는 구역으로 지정·고시한다.


 

송악산은 지난 5년간 정상부 외 지역은 뚜렷하게 자연 복원이 이루어졌지만, 정상부 송이층 식생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1년의 추가적인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받아들여졌다.

 

송악산 자연휴식년제 연장 또는 개방여부를 놓고 지역 주민대표들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정상부 개방이 일정 부분 필요하다는 입장도 있었다.

 

그러나 자문위원 등은 정상 분화구 능선에 훼손된 송이층 식생회복을 위해서는 자연휴식년제 기간을 연장하고, 송이층이 드러난 부분에 대해 녹화마대 설치와 탐방로 재정비 등 오름 보전·이용 시설사업을 추가적으로 실시해 단계적으로 개방해야 한다는 의견이 반영됐다.

 

 

또한 최근 방송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탐방하면서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는 새별오름, 용눈이오름, 백약이오름 등 3개의 오름에 대해서도 자연휴식년제 여부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이 중 탐방객 답압으로 인해 훼손이 심한 백약이오름 중 정상 봉우리에 한해 훼손지 복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2년간 출입제한구역으로 고시한다.


 

이에 따라 백약이오름 정상부 앞 탐방로까지만 접근할 수 있고, 정상 봉우리에는 들어갈 수 없다.

 

무단 출입시 자연환경보전법 제66조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새별오름과 용눈이 오름은 자연휴식년제(출입제한) 오름 모니터링 결과 및 오름 보전·이용 시설 설치효과 등을 보면서 ·고시 여부 등을 금년 12월에 결정할 예정이다.

 

 

박근수 도 환경보전국장은 오름에 대한 자연휴식년제 시행으로 식생복원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자연휴식년제 확대 검토 및 도립공원조성 지속인 오름 보전·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름 자연휴식년제 시행 여부는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단체, 오름단체 등으로 구성된 오름가꾸기 자문위원회에서 신규지정 및 기간연장 여부 등 오름 보전 방안을 결정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설 명절 전후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세트 유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 거짓·미표시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원산지표시 등 위반 적발 건수는 2023년 24건, 2024년 26건, 2025년 15건으로 매년 꾸준히 적발되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 필요성이 제기된다. 단속은 2월 2일부터 2월 2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주요 음식점, 특산물 판매점 등에서 집중 점검 및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 기간에 총 6개조 17명 단속반이 투입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돼지고기·소고기, 옥돔·조기 등 제수용품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행위 △감귤 등 제주 특산물의 불법 유통, 박스갈이 등 원산지 속임 행위 △ 소비기한 경과한 식품의 사용·판매 등 중대한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등이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민속오일시장, 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원에서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도 병행 전개할 예정이다. 형청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