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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돌담로타리클럽·돼지고기 기탁


 제주돌담로타리클럽(회장 강언민)·농업법인(주)제이디팜스(대표 고도호)는 지난 18일 솜빡한돈에서 제주도내 다문화가정을 돕는데 전해달라며 돼지고기 1톤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제주돌담로타리클럽과 고도호 대표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글로벌센터에 전달된다.


 강언민 회장은 “다문화가정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제주사회 적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도호 대표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지원을 통해 다문화정이 제주이웃과 융화될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돌담로타리클럽과 농업법인(주)제이디팜스는 다문화가족들이 지역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간담회를 갖고 돼지고기 뿐만 아니라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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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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