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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화가 난곡 문춘심(4회) 모교 서귀포여고에 작품 기증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월룡)는 문인화가 난곡 문춘심(4) 동문이 지난 720() 모교인 서귀포여고에 작품을 기증하였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은 4회 동문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장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기증한 작품은 서기국색삼천리(瑞氣國色三千里, 상서로운 기운의 나라꽃 온누리에 가득해)’이며,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와 까치를 소재로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문인화이다.


작품은 지난 711일부터 16일까지 개인전나의 조국(祖國) 철새들의 나래를 펴다를 주제로 전시된 작품이기도 하다.

 

문춘심 화가는 이번 기증을 통해후배 동문들이 좋은 품성을 지닌 지혜롭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양지인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춘심 화가는 제주도서예학회 회장, 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 이사장,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심사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제주를 중심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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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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