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서귀포 축산차량 GPS단말기 교체 무상 지원

서귀포시는시가잭 연결방식의 GPS단말기 축산차량을상시전원 매립방식으로 개선되는 해당 차량 단말기 교체에 무상 지원한다.


지원대상 차량은 가축운반차량, 사료분뇨톱밥 운반차량, 진료컨설팅 등 단말기 구형모델(V2)이 설치된 지 3년이 넘은(20177월 이전) 축산차량에 한하며, 자부담 없이 단말기 교체비용 6만원(국비 50%, 도비 50%)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이번 상시전원모델(V3) 교체로 전원접지 문제 및 단말기 분실 등의 문제가 해소되고 차량 시동을 켬과 동시에 GPS 단말기 전원이 켜져 사용자 편의가 개선되었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기존 구형 단말기(V2)이용 축산관계차량에 대하여 문자 홍보 및 유관기관 홍보를 추진 계획에 있으며, 이외의 GPS단말기 보조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축산과 동물방역팀(760-2791~5)에 연락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등록된 축산차량은 총 393대로 금번 교체대상인 20177월 이전 차량은 142대로 5월부터 추진되어 현재 25(18%)는 교체 완료되었고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