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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축산차량 GPS단말기 교체 무상 지원

서귀포시는시가잭 연결방식의 GPS단말기 축산차량을상시전원 매립방식으로 개선되는 해당 차량 단말기 교체에 무상 지원한다.


지원대상 차량은 가축운반차량, 사료분뇨톱밥 운반차량, 진료컨설팅 등 단말기 구형모델(V2)이 설치된 지 3년이 넘은(20177월 이전) 축산차량에 한하며, 자부담 없이 단말기 교체비용 6만원(국비 50%, 도비 50%)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이번 상시전원모델(V3) 교체로 전원접지 문제 및 단말기 분실 등의 문제가 해소되고 차량 시동을 켬과 동시에 GPS 단말기 전원이 켜져 사용자 편의가 개선되었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기존 구형 단말기(V2)이용 축산관계차량에 대하여 문자 홍보 및 유관기관 홍보를 추진 계획에 있으며, 이외의 GPS단말기 보조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축산과 동물방역팀(760-2791~5)에 연락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등록된 축산차량은 총 393대로 금번 교체대상인 20177월 이전 차량은 142대로 5월부터 추진되어 현재 25(18%)는 교체 완료되었고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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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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