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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축산차량 GPS단말기 교체 무상 지원

서귀포시는시가잭 연결방식의 GPS단말기 축산차량을상시전원 매립방식으로 개선되는 해당 차량 단말기 교체에 무상 지원한다.


지원대상 차량은 가축운반차량, 사료분뇨톱밥 운반차량, 진료컨설팅 등 단말기 구형모델(V2)이 설치된 지 3년이 넘은(20177월 이전) 축산차량에 한하며, 자부담 없이 단말기 교체비용 6만원(국비 50%, 도비 50%)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이번 상시전원모델(V3) 교체로 전원접지 문제 및 단말기 분실 등의 문제가 해소되고 차량 시동을 켬과 동시에 GPS 단말기 전원이 켜져 사용자 편의가 개선되었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기존 구형 단말기(V2)이용 축산관계차량에 대하여 문자 홍보 및 유관기관 홍보를 추진 계획에 있으며, 이외의 GPS단말기 보조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축산과 동물방역팀(760-2791~5)에 연락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등록된 축산차량은 총 393대로 금번 교체대상인 20177월 이전 차량은 142대로 5월부터 추진되어 현재 25(18%)는 교체 완료되었고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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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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