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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1년 학교 내 명상숲 조성사업 신청

제주시는 학교공간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교 옥외공간 환경개선 및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 명상숲 조성대상학교를 720일부터 731일까지 신청 받는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학교운동장 주변 자투리 공간이나, 학교담장 경계 공간 등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학교당 사업비 6000만원이 투입된다. 조성된 숲은 청소년들에게 정서함양 및 환경 친화적인 태도 육성으로 인성교육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여가활동을 위한 녹색쉼터로 제공 된다.

 

명상숲 조성 대상학교는 ·중등 교육법2조의 규정에 의한 초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제60조의3의 규정에 의한 대안학교이며, 명상숲 조성 면적이 500인 학교이여야 한다.

 

명상숲 조성학교 선정은 신청 마감 후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8말에 최종 2개 학교를 선정 할 예정이다.

 

올해 명상숲조천중학교우도초·중학교에 조성 하였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21개 학교에 조성하였다. 2021년 명상숲 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로(728-3573)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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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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