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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업 경영진단‧멘토링 추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7일부터 10까지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업에 대한 경영진단과 멘토링을 추진했다.

 

201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은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 창출 등을 사업목적으로 하는 제주지역 사회적경제직을 발굴해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판로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JDC에 따르면 2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업’(6개사)3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업’(10개사)를 대상으로 심화경영전략 컨설팅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이 시행됐다.

 

2차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업 아침미소목장 푸른콩방주 퐁낭 담제주 정성기업 아일랜드스토리를 대상으로 법률, 마케팅, 브랜딩 등 멘토링 희망분야를 사전 접수받아 기업별 전문가 1:1 맞춤형 멘토링이 진됐다.

 

그리고 3차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업 제주동백주식회사 주식회사 제주애퐁당 주식회사 화잠레더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제주착한여행 ()제주도드론 ()소프트베리 글로벌제주문화협동조합 ()에이브레인 제주청년피앤씨를 대상으로 경영전략,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등 심화경영전략 컨설팅 지원이 이뤄졌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을 통해 주도내 사회적 기업의 건실한 성장을 이끌어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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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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