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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내 외국인교사 성추행 혐의 재판 중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에서 어린 제자를 상대로 성추행을 한 혐의로 외국인 교사가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최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추행)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모리셔스 국적인 40대 외국인 교사 A씨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체육교사인 A씨는 지난 1월 국제학교 유치원에서 요가 수업 중 5세 미만 원생 3명의 옷 속으로 손을 넣어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모두 5세 이하로 해당 학교 유치부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검찰 측이 제시한 증거를 부동의해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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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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