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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신산종합시장 자매결연 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 이하 진흥원)1일 제주시 신산종합시장 내에서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와 코로나19 조기극복 지원을 위한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 이후 진흥원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였으며, 전통시장 물품 구매, 주변상권 이용, 신산시장 홍보, 진흥원 추진사업 활용한 상권 활성화 지원 등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문관영 원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많은 요인으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진흥원 차원에서의 다양한 지원을 앞으로도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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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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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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