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10.2℃
  • 맑음서울 6.7℃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10.5℃
  • 맑음울산 10.4℃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12.9℃
  • 맑음고창 5.6℃
  • 맑음제주 14.0℃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2.1℃
  • 맑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10.8℃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7.4℃
기상청 제공

제주시, 올 해 상반기분 폐전지류 집중수거 및 재활용 처리

제주시에서는 2020년 상반기(1~ 6) 기간 중, 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각 가정 및 사업장에서 배출된 폐전지를 별도 수거한 결과, 22000을 회수했다.


소형 가전제품과 어린이 장난감 등에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휴대성으로 폭넓게 쓰이고 있는 건전지 제품은 사용 후 무심히 버려지는 경우 유해중금속 용출로 환경을 크게 오염시킬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전지류는 2003년부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통해 의무 재활용 품목으로 지정되어 있다.


폐전지류는 유해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려져 토양에 묻히는 경우, 중금속이 용출되어 토양 및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지만, 회수할 경우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재탄생되는 소중한 자원이기도 하다.


제주시의 경우 폐전지를 따로 모으기 위한 전용 수거함이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 마다 비치되어 있으며, 이렇게 모인 폐전지가 작년 2019년 한 해에만 34000에 달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폐전지류 분리배출 등 재활용 촉진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절약이 생활화 되는 선진 자원순환사회 완성을 위한, 시민들의 보다 많은 참여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수능맞이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봉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학교주변과 시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 서귀포경찰서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으로 계도와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예방을 위한 청소년 계도 협조와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홍보하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서귀포시 및 각 읍면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7개 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간식·핫팩 등 직접 마련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와 수능 이후 우려되는 청소년들의 탈선과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선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