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제주시, 올 해 상반기분 폐전지류 집중수거 및 재활용 처리

제주시에서는 2020년 상반기(1~ 6) 기간 중, 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각 가정 및 사업장에서 배출된 폐전지를 별도 수거한 결과, 22000을 회수했다.


소형 가전제품과 어린이 장난감 등에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휴대성으로 폭넓게 쓰이고 있는 건전지 제품은 사용 후 무심히 버려지는 경우 유해중금속 용출로 환경을 크게 오염시킬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전지류는 2003년부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통해 의무 재활용 품목으로 지정되어 있다.


폐전지류는 유해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려져 토양에 묻히는 경우, 중금속이 용출되어 토양 및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지만, 회수할 경우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재탄생되는 소중한 자원이기도 하다.


제주시의 경우 폐전지를 따로 모으기 위한 전용 수거함이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 마다 비치되어 있으며, 이렇게 모인 폐전지가 작년 2019년 한 해에만 34000에 달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폐전지류 분리배출 등 재활용 촉진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절약이 생활화 되는 선진 자원순환사회 완성을 위한, 시민들의 보다 많은 참여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