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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신뢰도시 제주 구현 위한 ‘JDC 붐업(BUMUP) 포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4일 오후 JDC 본사에서 제주뉴딜, 신뢰도시 제주, JDC 붐업(BUMUP)’ 포럼을 개최했다.

 

 

JDC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인한 사회·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블록체인 기반 신뢰 증강으로 신뢰도시 제주구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JDC 임직원 및 디지털 뉴딜 산업 관계기관, 학계·업계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홍준영 ()한국핀테크연합회 의장이 신뢰도시 제주, 혁신의 신뢰(Trust) 안전망 전략과제지털 뉴딜 연계 제주 붐업 전략 대한 기조 발표에 나섰다.

 

이어 황라열 힐스톤 블록체인 센터 대표가 글로벌 블록체인 창업현황과 제주 붐조성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디지털 뉴딜의 신뢰증강 기술 프로젝트 데모를 시연하는 붐업 창업 기술 설명회가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이환중 에이치앤소프트 대표는 붐업 혁신거래소 플랫폼, 양방향 실감형 3D 원격교육 플랫폼 기술을 시연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번 포럼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블록체인, 테크 등을 활용해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 구현에 선제적으로 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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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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