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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여직원회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여직원회(회장 유영화, 이하 JBA 여직원회)5일 제주 한아름전문요양원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JBA 여직원회는 30여명의 회원이 요양원 및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 후원물품 기부, 반찬 봉사, 도서체험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유영화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여직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았다.”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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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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