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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기억지킴! 치매이동상담실」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르신의 치매예방관리에 공백이 생기는 것을 우려하여, 기억지킴! 치매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억지킴! 치매이동상담실2020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내 41개리를 찾아가며, 개인별 상담 및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 수칙 안내 및 교육 조기검진 홍보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치매이동상담실은 관내 41개리와 협력하여 운영, 기존 치매 안심센터를 이용하지 않던 주민들과, 외부활동 없이 집에서만 지내는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검진이 진행됨에 따라 치매 고위험군 발굴이 되어 조기에 치매 예방 및 관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로당 휴관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치매 위험성에 노출된 어르신을 조기 파악하여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어르신께서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4-760-61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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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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