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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기억지킴! 치매이동상담실」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르신의 치매예방관리에 공백이 생기는 것을 우려하여, 기억지킴! 치매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억지킴! 치매이동상담실2020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내 41개리를 찾아가며, 개인별 상담 및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 수칙 안내 및 교육 조기검진 홍보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치매이동상담실은 관내 41개리와 협력하여 운영, 기존 치매 안심센터를 이용하지 않던 주민들과, 외부활동 없이 집에서만 지내는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검진이 진행됨에 따라 치매 고위험군 발굴이 되어 조기에 치매 예방 및 관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로당 휴관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치매 위험성에 노출된 어르신을 조기 파악하여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어르신께서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4-760-61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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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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