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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모범청소년·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수여

서귀포시는 2020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518일 서귀포시청 셋마당에서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였다.


당초 5월 청소년 행사 시 전수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됨에 따라 별도로 표창을 전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날 수여식에서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평소 성실한 생활로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하고, 육성유공자에 대해서는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하였다.


서귀포시장 표창수상자 명단

- 모범청소년(6): 제주한라대학교 오지홍/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고민정/

표선고등학교 박성우/ 서귀포여자고등학교 김가은/ 대정고등학교 류동근/

남원중학교 양유리

- 청소년 육성 유공자(6): 서귀포시 박지현/ 서귀포시 고옥수/ 서귀포시 오경희/

서귀포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최현길/ 예래청소년지도협의회 오철영/

꿈키움고찌허교육원 한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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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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