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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존 서비스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출산 가정이었으나, 대상자를 확대하여 첫째아는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이면 가능하고, 둘째아 이상은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예외지원 유형으로 모든 출산 가정에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이며,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접수하거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용할 수 있으나 현재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사태 종료 시까지 90일 이내로 연장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기간에 따라 단축형, 표준형, 연장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녀 순위, 서비스 기간 등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이 달라진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산후 건강관리 비용의 경제적 지원과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통해 출산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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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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