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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존 서비스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출산 가정이었으나, 대상자를 확대하여 첫째아는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이면 가능하고, 둘째아 이상은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예외지원 유형으로 모든 출산 가정에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이며,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접수하거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용할 수 있으나 현재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사태 종료 시까지 90일 이내로 연장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기간에 따라 단축형, 표준형, 연장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녀 순위, 서비스 기간 등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이 달라진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산후 건강관리 비용의 경제적 지원과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통해 출산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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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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