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제주교통방송(사장 송문희)는 2020년 3월 25일 수요일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주동문수산시장 상인회(회장 양성윤)와 상호 협력하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TBN제주교통방송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해 제주동문수산시장 물품을 적극 구매하는 등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제주동문수산시장 상인회는 고품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과 더불어 정직한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
TBN제주교통방송 송문희 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소비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내 자영업자들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의 전통시장을 한 번이라도 더 찾음으로써 재래시장이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