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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생활쓰레기 수거차량 장기임대(정비리스) 시범운영

제주시에서는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수거환경 및 청소차량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차량 장기임대(정비리스)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기임대(정비리스)란 매월 리스비용을 지불하면 청소차량을 임차해주는 리스회사에서 차량관련 정비 및 고장수리 등 청소차량 관리 일체를 책임지는 일종의 렌트 서비스로, 청소차량 노후화에 따른 유지관리비 증대 및 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성 저하, 차량 교체에 따른 많은 예산이 일시 투입되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8년도에청소차량정비리스 타당성 용역을 실시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운영 중인 청소차량 총 97(압축진개78, 재활용 수거차 19)중 내구연한이 경과해 교체가 필요한 청소차량 14(압축차 10, 재활용 수거차 4)에 대해 시범 운영예정으로, 임차계약이 유지되는 6년간 총 201600만원이 소요된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야기될 수 있는 지역업체 소외 우려에 대해 종전대로 제주도내 정비업체를 이용함으로써 지역업체와의 상생은 물론, 예산절감 및 안전한 청소차량의 유지관리 등 장기적인 안목에서 깊이 검토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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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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